이 개만도 못한 버러지들아
행정학, 정치학, 법학, 철학, 과학부터 경제와 의술까지 높은 수준 으로 다양한 학문 에 몰두했던 조선 역사상 손꼽히는 천재, 그야말로 조선판 레오나르도 다빈치 정약용!그저 학문에 매몰된게 아닌 그야말로 백성과 사회를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끈 개척가의 면모와부패하고 부조리한 사회에 통렬한 비판을 날리는 비평가의 면모를 21세기 대한민국까지 적용될 주옥같은 말을 엮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한편으로 200년 가까이 지난 지금에도 통용될만한 부분이 있다는 점에 씁쓸함과 다산의 통찰에 감탄하게 될수밖에 없는 책세대를 아파하고 세속에 분개한 다산진면목다산에 대한 수식어는 빗방울 수만큼이나 많다. 실학자, 서정시인, 경세가, 의약학자, 언어학자, 행정가, 논변가, 과학자, 지리학자 등등. 이처럼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