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02)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화질] 명탐정 코난 21 아오야마 고쇼 작가님의 명탐정 코난 21권 리뷰입니다. 코난이 신이치였던 시절 처음 맡게된 사건에 관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이때 참 기발하다고 해야할지 관찰력이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피해자를 죽인 흉기를 브래지어에 있는 와이어라고 생각을 할 수있다는게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역시 다시 봐도 참 대단하네요. 그리고 이번편은 죽은놈이 죽을만 한 놈이어서 더 마음이 울적했어요.명탐정 코난 얼음의 도가니 외 1993년의 수상작 최수철의 소설은 그냥 마음 놓고 읽기에는 수월하지 않다. 재미있는 줄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주제잡기가 쉽지도 않다. 그래서 그의 소설 중 어떤 작품은 읽는 도중에서 포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 하나라도 다 읽고 나면 참으로 뿌듯해진다. 결국 내가 이 소설을 읽고 말았구나. 그러면서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 조금이라도 가닥을 잡을 수 있으면 그 기쁨은 더할 나위가 없다. 자신이 공연히 고급독자라도 된 것 같은 기분 좋은 착각을 갖게 해 주기 때문이다. 이상문학상수상작은 수상집 이름에 이상 시인의 이름을 걸어놓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전통적인 방식을 취하고 있는 소설을 선정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우리 국문학의 영역을 한 단계 넓혀줄 수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팔레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팔레트 그레이트 피플(GREAT PEOPLE) 시리즈. 아이들 책 소식에 밝은 분들은 이미 아실거예요. 밝은 미래 출판사가 2012년 개정 초등 교과에 실린 위인 리스트를 반영하여 계속 출간하고 있는 이 시리즈를 말이에요. 역사전 인물을 당대 사회문화적 맥락 속에서 소개하는 그 전개방식이 무척 독특합니다. 비슷비슷하게 반복되는 구성의 위인전집을 이미 다 섭렵한 아이들에게 특히 환영받을 거예요. 아이와 함께 역사적 인물과 그 인물이 살던 시대의 사회문화 및 역사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었던 부모들도 물론 환영하겠고요. 아직까지는 서너권만 읽어본 저 역시 그레이트피플 시리즈에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네요. 사실 아이보다도 제가 큰 도움을 받았어요. 어떤 방식으로 위인의 삶을 조망할 수..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