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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운하 살인사건 옥스퍼드 운하 살인사건입니다.모스 경감이라는 인물이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소설입니다.모스 경감의 경우 인간적이고 유머가 묻어나는 인물이라서정감가고 매력적인 인물인 것 같습니다.이 작품의 스토리는 병원에 입원한 모스 경감이 옆 환자의 유품인 옥스퍼드 운하 살인사건의 책자를 읽으면서 이야기가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옥스퍼드 운하에서 벌여진 살인 사건에 범죄 혐의에 관련된사건 기록을 보면서 의문을 가진 모스 경감이 사건을 해결한다는내용입니다. 실화를 토대로 한 추리소설. 작가 콜린 덱스터는 우연한 기회에 빅토리아 시대에 트렌트 앤 머지 운하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크리스티아나 콜린스라는 여인의 살인사건’에 대해 알게 된다. 이를 토대로 옥스퍼드 운하를 무대로 한 작품을 구상, 이 작품을 쓰게 된다. 1989년 출간된..
빙산을 녹이는 로맨틱한 방법 개인적으로 남주 여주가 투닥투닥 혹은 격렬하게 싸우다가 이어지는 스토리를 좋아하는데 빙산을 녹이는 로맨틱한 방법도 키워드가 그래서 혹해 사 놨더랬습니다. 커피숍 주인 수영과 의사 현진우가 티격태격하면서 눈 맞는게 알콩달콩 재밌었어요. 빙산이 남주가 서서히 녹아가는 모습과 변화가 좋았어요. 전남친 스토커 여조는 싫었지만 두 사람 보는 재미로 잘 봤습니다. 그녀의 커피숍엔 뭔가가 있다? 종합병원 1층에서 커피숍 ‘힐링’을 운영하는 수영. 금요일이면 치맥을 외치고 배운 녀성이라면 1인 1닭을 모토로 삼는 그녀, 바로 오수영이 있다! 어느 날, 철벽이 주특기인 그녀가 ‘빙산’으로 불리는 현병원 외과 펠로우 ‘현진우’라는 강적을 만났다. 사람이 살다 보면 술을 마실 수도 있고 술을 마시다 보면 주사를 부릴 수도 ..
쿡쿡 왜 잘 나가던 PD가 갑자기 생업을 접고 요리수업에 인생을 던지게 되었는지 설명함으로 이 책은 시작된다. 이 는 세계적인 피버디상까지 수상한 작품이었고, 이욱정PD는 KBS에서 주요 프로그램을 제작하던 잘 나가던 직장인이었다. 이욱정 PD는 런던에 있는 요리학교 초급에 무사히 입학한다. 아마, 그의 피디로서의 화려한 경력과 음식문화에 대한 생각과 철학이, 실제 요리 만드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던 그를 전문요리사를 양성하는 학교에서 입학생으로 받아들인 이유였을 것이다. 런던은 열린 도시이다. 문화와 음식과 사람들에 열린 도시이다. 나는 해외 여러나라를 여행할 기회가 참 많았었는데 런던이나 독일의 도시들은 미국이나 다른 유럽의 도시들보다 훨씬 개방적이고 편견이 적었다. 살인적인 물가와 불편한 교통수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