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쥐가 잠자러 가요
2011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박정완님 작품이에요.
그림이 정말 따뜻하고 잔잔한 느낌이 들어요.
어릴적 누구나 잠을 설친 기억이 있을거에요.
천정의 작은 소리, 창밖의 바람소리도 크게 느껴지고 귀 쫑긋했던 기억...
추억이 솔솔 떠오르는 이야기네요.
삽화와 내용이 잔잔하고 예뻐 수면동화로도 좋아요.
아름다운 창작입니다.
2011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부문에서 선정된 작품!
우리 아기 코~ 잘 때 읽어주세요
동판화와 콜라주를 혼합해 잠 못 이루는 여자아이의 예민하고 섬세한 마음, 적막하고 잔잔한 한밤의 정경을 아름답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리드미컬한 간결한 글, 아기자기한 그림이 돋보여요.
롤러 걸 Roller Girl
롤러 걸 Roller Girl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도 아직은 잘 모르는 소녀가 롤러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가는 모습과 더불어 사춘기 소녀의 그 복잡 미묘한 감정변화와 심리를 잘 살린 작품인 것 같다. 모든 것이 서툰 주인공이 넘어지고 깨지면서 점점 롤러에 익숙해지는 것처럼 친구 관계에 있어서도 강요를 넘어서 자신과 다른 친구의 목표, 꿈, 취향 등을 인정하고 응원할 수 있을 정도로 강인해지고 단단해져가는 모습이 기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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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징검돌
초등 2학년 2학기추천도서인 꿈꾸는 징검돌이랍니다그림책 꿈꾸는 징검돌 은 한국의 서민화가, 국민화가로 칭송받는 화가 박수근의 유년기를 포착합니다. 특별히 알려진 유년기의 일화는 많지 않지만, 이 그림책은 순한 사람 많고 돌 많은 고장 양구에서 산천을 쏘다니며 스케치를 하던 소년의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책은, 박수근의 그림에 등장하는 평범한 사람들 의 이야기와 그림에 드러나 보이는 화가의 따뜻하고 천진한 감수성에 주목합니다. 작가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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